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1월 19일 김제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희망 두드림 콘서트에 초청을 받아 전북 김제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에 앞서, 장애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하는 난타공연, 바이올린 협주, 그리고 어머니 합창단의 공연 등이 진행되었는데요,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어진 순서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경기병 서곡'을 비롯해 총 6곡을 연주하였는데요, 음악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트럼펫 송아름 단원과 조현우 지도자가 특별히 함께 사회를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조화로운 모습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다섯 명의 트럼펫 주자의 하모니가 돋보인 '나팔수의 휴일'과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연주한 '거위의 꿈'은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멜로디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연주가 끝난 뒤 감동을 받은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곳곳을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