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앞두고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현악단원들은 이날 설레임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마스터클래스를 기다려 왔었는데요. 눈이 많이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에 참여하는 단원들의 모습은 한겨울 추위도 다 잊게 하였습니다.
2시간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너무나 유익했던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특별히 단원들 한사람 한사람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