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총 26명의 발달장애청소년들에게 약 1억원 규모의 음악대학 등록금과 음악교육비 그리고 악기를 지원하였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2014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되었습니다. MAP프로젝트(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 중 음악적 실력과 발전가능성이 뛰어난 단원을 선발하여 전문연주자로서 양성하는 음악인재양성 프로젝트)와 발달장애인 직업재활 확대방안(예술강사 대상 및 급여 확대, 앙상블 단원 연주 개런티 지급 등)에 대하여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전 단원 학부모님들과 구체적으로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