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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목) 하트리사이틀홀에서는 WITH CONCERT 여섯 번째 이야기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바이올린 한주현 단원과 플루트 김동균 단원, 그리고 하트스트링앙상블과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씨, 피아니스트 박진우씨가 함께하며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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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2015년 음악대학 입학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 바이올린 한주현 단원이 열어주었습니다.
베토벤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삼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제1악장’을 연주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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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WITH CONCERT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플루트 김동균 단원의 연주.
작년에 김동균 단원은 악기를 떨어뜨려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새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공연장에는 특별히 악기 후원자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그 보답으로 김동균 단원은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D장조 제3악장’을 연주하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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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ONCERT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멘토와 함께하는 무대로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씨가 신적인 연주기교가 총 망라된 작품인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 중 24번’과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 모두에게 놀라움과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TALK TIME!
한주현 단원과 김동균 단원의 예상하지 못한 재치있는 답변으로 객석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단원들의 순수한 모습에 감동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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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바이올린 한주현군, 권혁주씨, 피아노 박진우씨와 하트스트링앙상블이 로드리게즈의 ‘라 쿰파르시타’를 들려주었는데요, ‘거리에서 벌어지는 축제’라는 뜻을 갖고 있는 이 곡은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축제와 같은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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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주자가 함께해 라는 공연명이 더욱 와닿았던 WITH CONCERT 여섯 번째 이야기!
앞으로 이어질 WITH CONCERT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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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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