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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하트 좋은소식
방글라데시 정부보건인력을 대상으로 첫 안보건 교육 실시
첨부파일 : 등록일 : 2014-10-27 00:00:00 조회수 : 34289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북쪽으로 20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가지뿔 쇼달지역(Gazipur sadar Upazila).
거리상으론 다카와 가까운 편지만 의료시설과 교육시설이 부족하고, 기찻길을 중심으로 빈민층들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라 각 마을에 있는 보건소와 보건인력들의 역할이 중요한 곳입니다.
보건인력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결핵환자나 임산부를 관리하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있으면 큰 병원으로 옮겨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안질환에 대해서는 기초적인 내용만 교육받았기 때문에 백내장 등 조기에 치료해야 하는 안질환을 진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트하트재단은 보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가지뿔 쇼달지역 보건인력을 두 그룹으로나누어 4차례에 걸쳐 방글라데시에서 흔히 발생하는 안질환의 종류와 간단한 치료방법, 환자 연계법 등 안보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교육이 있던 9월 9일과 16일, 보건인력들은 그 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열심히 교육을 듣던 보건인력 라하만은(Rahaman) “안질환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안보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보건을 책임질 보건인력이 더 많아져 방글라데시 실명예방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
2014 하트포르테 페스티벌  
꼭꼭 숨어있는 부룬디의 안질환 아동들을 저희가 다 찾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