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인력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결핵환자나 임산부를 관리하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있으면 큰 병원으로 옮겨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안질환에 대해서는 기초적인 내용만 교육받았기 때문에 백내장 등 조기에 치료해야 하는 안질환을 진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트하트재단은 보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가지뿔 쇼달지역 보건인력을 두 그룹으로나누어 4차례에 걸쳐 방글라데시에서 흔히 발생하는 안질환의 종류와 간단한 치료방법, 환자 연계법 등 안보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