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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금) 하트리사이틀홀에서는 2014년의 마지막 , 그 여덟 번째 이야기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이동현 단원이 주인공으로,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씨께서 멘토로 참여하셨는데요, 공연 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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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로 이날 공연의 멘토 연주자이자 사회자인 비올리스트 김상진씨의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 연주가 있었는데요, 연주도 훌륭하였지만 관객들이 잘 집중할 수 있도록 재치 있고 편안하게 진행하는 사회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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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연주자들이 함께 준비한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의 연주도 있었는데요, 송영훈씨와 김상진씨는 MIK앙상블 단원으로도 함께 활동하며 호흡을 맞추어 왔기에 더욱 조화로운 연주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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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의 주인공인 바이올린 이동현 단원은 크라이슬러의 ‘서주와 알레그로’를 연주하였는데요, 이어서 진행된 멘토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 시간에는 이동현 단원의 특별한 연습 방법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동현 단원은 달리는 차 안에서 유독 악보에 집중을 하는 편이라 어머니는 이동현 단원과 함께 목적지 없이 고속도로를 달리곤 한다는데요, 이번 공연을 위해 어머니는 서울춘천고속도로를 달려 아침고요수목원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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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단원과 멘토 연주자는 슈만의 ‘피아노 4중주 중 제3악장’을 함께 연주하였는데요, 작품 자체도 서정적인 선율을 갖고 있지만 이동현 단원의 호흡에 맞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주시는 멘토 덕분에 더욱 풍성하며 감격스러운 무대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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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하트스트링콰르텟의 찬조 출연도 이어졌는데요, 전 출연진이 함께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을 연주하고 이어서 나온 환호에 이동현 단원과 멘토 연주자들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로 답하며 힘차게 이날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주었습니다.
2014년의 는 막을 내렸지만 2015년 다시 찾아올 발달장애연주자와 멘토가 함께하는 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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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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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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