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수)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정신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가 수능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정신여자고등학교 주님의 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비롯하여 총 4곡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는데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을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끝날 때 마다 학생들은 힘찬 박수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초청해주신 정신여고 관계자 및 학생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활약은 12월 7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어집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