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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 하트하트재단 방글라데시 사업장인 꼬람똘라 MLOP (안과 준전문인력) 양성센터에서 MLOP 4기 졸업식 및 5기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하트하트재단의 실명예방사업 자문위원이자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인 김만수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꼬람똘라병원의 정현균 원장, 칼리건지 우빠질라 건강센터소장인 Dr. Ismail Hossain Sirajee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MLOP 4기 졸업생 13명은 지난 1년 동안 안보건 지식과 현장의 배우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방글라데시 실명예방에 일조하는 안과 준전문인력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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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대표 샤미마(Shamima Akter Modina)는 “MLOP과정에 참여하기 전에는 저는 꿈이 없는 아이였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저의 꿈을 찾았습니다. MLOP로서 실명위기에 놓인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습니다!” 라고 졸업소감을 밝혔습니다.
MLOP 5기 입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9월부터 시작되는 MLOP 5기 과정에 최선을 다하리라는 굳은 다짐을 하였습니다. 이번 MLOP 5기는 모두 8명의 간호학생이 참여하며 4개월로 진행하는 심화과정을 이수하게 됩니다. 간호학 지식에 안보건 훈련이 더해져서 더욱 우수한 안과 인력이 탄생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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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OP 4기 졸업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깜짝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방글라데시 전통음악을 합창하고, 멋진 춤도 선보였습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지역사회에서 안질환 환자를 찾아내어 안과병원에 보내고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상황극이었습니다. 상황극을 통해 졸업생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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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 참석한 하트하트재단 자문위원 김만수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한안과학회 이사장)는 “안보건 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MLOP를 양성하여 각 지역으로 파견하는 것은 지역의 안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방글라데시 전체의 실명예방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하는 MLOP 5기 또한 방글라데시의 실명예방에 더욱 더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기념사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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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뜨거운 열정으로 방글라데시의 실명예방을 위해 훈련받은 MLOP 4기 졸업생들과 앞으로 4개월동안 안보건 심화과정을 배우게 될 MLOP 5기 간호학생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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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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