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 주민들의 안보건 증진을 위해 지난 7년동안 한국국제협력단, 꼬람똘라 아이클리닉과 함께 방글라데시 실명예방사업을 해왔는데요. 그 중 이동진료는 안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시골지역에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의 방글라데시 지부에서는 새로 입학한 MLOP 5기 학생들과 함께 더욱 뜻 깊은 이동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D. Islama Hossain(61)씨는 “몇 년전부터 앞이 잘 안보이기 시작하더니 요즘엔 사물을 구분하기 힘들었어요. 살면서 처음 안과검진을 받았는데 백내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죠. 수술을 하면 다시 잘 보일 거라는 소리에 기뻤지만, 돈이 걱정되었지만 하트하트재단에서 지원하는 무료수술 서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이 되었어요.” 볼 수 있다는 희망에 Hossain씨의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이날의 이동진료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기적과 같은 선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