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참여한 앙코르첨 지역 보건소 직원 싯 수패아는 “예전에는 눈이 아픈 환자들이 보건소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기초 눈 건강 관리법도 가르칠 수 있고 비전센터를 통해 2·3차 병원으로 전원 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이번 1차 교육에는 22명의 보건인력들이 참여했고, 앞으로 9회에 걸쳐 총 254명의 보건인력들이 기초 안보건 교육을 수료 하게 됩니다.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기초 안보건 지식을 습득한 보건인력들이 교육받은 내용을 잘 활용하여 앞으로 씨엠립 지역 주민들에게 적절한 기초 안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본 사업은 하트하트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안보건 체계 강화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