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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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센터에서 하트앙상블의 연주로 스프링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스프링 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 후원자들에게 그동안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스프링 콘서트의 아름다운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스탠바이!

연주 전, 무대세팅과 조명, 음향 체크는 기본.
저희 준비 다 되었습니다!
이제 관객들만 오시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 되겠지요?

아, 이럴수가!
이런! 비가옵니다...
이번 공연은 가나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할 계획이었는데요,
아쉽지만 실내 장소로 모든 세팅을 옮기고 연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장애를 뛰어넘다!
실내로 갑자기 이동하여 진행된 연주...

하! 지! 만!

하트앙상블 단원들의 얼굴에는 여유가 묻어납니다.
더 이상, 환경, 날씨, 발달장애라는 장애는 하트앙상블 단원들에게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랑스럽고 달콤한 연주!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비올리스트 김상진 교수도 협연자로 함께하며 재능을 나누어 주셨는데요,
봄의 향기 물씬 나는 직접 작곡한 곡들을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스페셜 트리오!
하트앙상블 오보에 김민석 단원과 피아니스트 박진우,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함께 하는 트리오 연주도 있었는데요,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브리엘의 오보에’ 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가 아름답게 교차되며 연주되는 피아노 가이즈의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더불어 함께하는 음악의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트앙상블의 무대를 마련하여 주신 가나아트센터,
그리고 큰 박수로 스프링 콘서트에 함께하여 주신 모든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전문 연주자로 성장해 나아갈
하트앙상블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바랍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