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 6월 교육후기 우수자 선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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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하트해피스쿨 홈페이지에 남겨준 교육후기 중 베스트 교육후기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하트재단의 하트베어를 선물하였습니다.

교육 후 장애이해교육 홍보대사 역할을 멋지게 해낸 학생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럼, 6월 우수 교육후기 함께 살펴볼까요?

---2016 우수교육 후기 선정결과(6월)---

' 덕일초등학교 3학년 2반 39명(단체상)

- 장애인을 만나면 도와줄거에요. 교육을 받은 보람이 있어요.
- 발달장애가 무엇인지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 기분이 좋아요.
- 음악공연을 해주신 분들이 발달장애인이신데도 멋진 공연을 들려주셔서 감동받았어요.
- 하트해피스쿨 정말 최고에요. 발달장애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많이 힘드셨겟죠?
- 장애인이라고 아무것도 못하는게 아니라 각자 잘하는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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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초등학교 3학년 3반 송하은

안녕하세요~ 저는 송하은입니다.
전 교육을 받기전에 발달장애인은
우리와 아주 다르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받고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발달장애인일수록 더욱더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더 이해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처럼 열심히 도와주세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 여러분들!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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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9반 최지윤 

오늘같이 덥던 시기에 강당에 모여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한다 하여 기대까진 아닌 "뭘까?"하는 호기심을 가졌었다. 호기심은 잠시 기대로 바뀌었고 MC분이 나오셨을 때 굉장히 주목을 끌고 재밌게 시작해 주신 탓에 정말 계속 집중을 했다. 그리고 뒤이어 시작된 "도현이의 이야기" 도현이 덕분에 발달장애에 대해서 두 가지 정의로 나뉜다는 것을 알았고 도현이의 장점인 지하철 역을 기억하는 것, 또한 오감이 민감해서 주의 해야 될 것등등 알게 된 것이 내 머릿속에 크게 남았다. 이유는 우리반에도 우리와 조금 다른 친구가 있는데 요새 안 좋은 곳이 있다 하여 학교도 못 나오고 있다.

이 영상을 통해서 그 친구가 어떤지 잘 몰라도 어떻게 대해주어야 하고 얼만큼 어떻게 주의를 줘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 후에 하트하트재단의 몇 분들이 악기로 연주를 하는것을 보여 주었는데, 정말 다르다는 것을 잊을 정도로 멋진 연주였고 말 하는 것도 "아 이건 다르려나?" 하고 기대를 않고 봤는데 말 하는 솜씨도 굉장히 좋았다. 오히려 나보다 좋았던 것 같았을지도..?

 이번 교육을 통해서 나는 많은 깨달음을 배웠고, 내가 좀 더 부족했지만 이제부터 고정관념을 깨고 조금 다를 뿐인 친구들을 차별 없이 대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좋은 교육을 저희 학교에서 해 주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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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6반 김지영

어제 6교시 하트해피스쿨에서 장애이해교육을 위해 강의를 하시러 오셨는데 나는 그것에 대해 솔직히 ..처음에는.. 기대감과 설렘이 없었지만.. 계속 집중하고 보다 보니 너무 좋았엇고 무엇보다 내가 그것을 통해 깨달은 게 많아 더 좋았던 것 같다. 

내가 전에는 발달장애인들을 볼 때마다 우리와는 많이 다른 특이한 사람이다라고 생각을 해왔었고 하는 행동들이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좀 달라 이상하게 느꼈었는데 어제 교육을 받으면서 발달 장애인들은 이해 능력이 약간 부족할 뿐 우리와 별 다를게 없이 똑같은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에서야 하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는 그동안 그들을 보고 안 좋게 생각 했었던 점들에 대해서 너무나도 많이 미안하게 느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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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래초등학교 3학년 6반 김지연

발달 장애인은 아주 특별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어떤 친구는 장애인 친구를 괴롭히고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저는1학년때 장애인 친구와 짝이 되어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친구와 함께 지내면서 알았습니다. 장애인은 특별하고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장애인 친구도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아주 특별한 사람입니다.

오늘 비올라 연주 강사님도 아주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 저는 장애인 친구와 친하게 지내 많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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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래초등학교 2학년 6반 위은교

나는 친구들에게 말을 먼저 거는 성격은 아니다.
하지만 장애인 친구들에게는 내가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내야겠다.
그리고 장애인 친구들의 표정이나 말투가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는걸 배웠다.
더욱더 그 친구들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장애인 친구들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많은걸 알게되었다.
장애가 있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다.
앞으로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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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해피스쿨 교육후기 우수자로 선정된 학생들 모두 축하합니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다짐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홍보대사 학생들과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
2016년 인식개선 홍보대사들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발달장애 당사자가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