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잃어가던 나보타스,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10~11월 필리핀 나보타스 지역의 안보건 증진을 위해 4~6세 유아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질환 스크리닝을 실시하였습니다. [10월 12일 HOLY ANGEL DAY CARE CENTER 에서 실시한 아웃리치] 지난 9월,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기초 안보건 교육을 받은 보육교사들과 보건의료인력들은 아이들과 지역주민의 시력을 검사하고 문제가 있는 환자를 근처 보건소 또는 나보타스 시립병원으로 보내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1월 18일 Tangos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웃리치] 2달간 총 30번의 아웃리치에서 1,711명의 아동과 1,061명의 지역주민들이 스크리닝을 받았으며, 안질환을 가진 아동 103명, 지역주민 663명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 및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병원으로 전원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보건의료인력] 하트하트재단 필리핀 지부는 나보타스 지역 안보건 증진사업을 통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지역주민 모두가 안보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보타스 시립병원과 연계하여 더 많은 환자들이 안질환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아웃리치를 실시해 환자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나보타스 안보건 증진 사업 하트하트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KOFIH)의 지원으로 안과서비스 제공, 보건인력 및 초등교사 안보건교육, 지역사회 안질환 환자 발굴 등을 통해 나보타스 시 안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출처 : 하트하트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