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5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하트하트재단 방글라데시 지부는 국제실명예방기구(IAPB)에서 지정한 2017년 슬로건인 ‘Make Vision Count'라는 주제로 세계 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방글라데시 보건청(Directorate General Health Services, DGHS)과 국가안보건위원회(National Eye Care) 및 안보건 INGO들과 함께 방글라데시 안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걷기대회 및 컨퍼런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부 장관 모하마드 나심(Mohammad Nasim) 과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 아바 호세인(Ava Hossain) 을 비롯하여 약 85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안보건 인식증진을 위한 도보행진 캠페인 /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부 장관 Mohammad Nasim
또한, 2017년 10월 19일에는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하여 아이캠프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안보건 인식을 높이고자 비타민A 배포 및 안보건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캠페인에는 약 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아이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WSD 캠페인에 참석한 아이들 / 안보건 사업 및 행사 홍보 소개 배너
안보건 교육 및 비타민 A를 받은 아이들 /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아이들
이번 세계 눈의 날에는 방글라데시 정부 및 INGO의 참여 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건강한 눈으로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방글라데시 가지뿔 지역 안보건 증진 및 역량강화 사업 하트하트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안과 서비스 제공, MLOP 양성, 기초보건인력 안보건 교육을 통해 가지뿔 지역의 안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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