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캄보디아 지부는 11월 28일 안보건 체계강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연례회의 및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캄보디아 국가 안보건 프로그램 부위원장인 도세이하(Dr. Do seiha)를 비롯하여 씨엠립 보건국 관계자는 물론, 각 지역 군수, 마을 이장 그리고 보건소장까지 약 80여명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인 만큼, 캄보디아 안보건 사업의 성과 및 도전과제를 공유, 논의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6년도에 진행된 지역주민 및 보건인력 대상 안보건 인식증진 결과(Knowledge, Attitude, Practice survey) 공유를 시작으로 비전센터 중심의 안보건 활동, 보건인력 교육, 마을봉사자 훈련 및 모바일 비전센터 활동 등, 하트하트재단 캄보디아 지부가 그 동안 수행해온 사업 내용을 함께 나누며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안보건 체계강화를 위해 계속 함께 나아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특별히 안보건 프로그램 부위원장인 도세이하는(Dr. Do seiha) “하트하트재단의 사업 성과를 다양한 층의 이해관계자를 초청하여 공유한 것 자체가 큰 성과이며, 성공적인 워크샵이었다.” 라고 언급하였으며, 캄보디아 보건국 관계자인 헤마는(Dr. Nhen Hema) “아웃리치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수행하는 안보건 체계강화 사업에 함께 하겠다.” 며 귀한 소감을 나눠주었습니다. 연례회의를 통해 그 동안 캄보디아 사업의 성과를 다시금 돌이켜 보는 귀중한 시간 이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도와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하트하트재단과 KOICA (한국국제협력단)이 함께 진행하는 [캄보디아 씨엠립지역 2차레벨 중심의 안보건 체계기능 및 역량강화사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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