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시각장애아동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3월 8일(목) 국립서울맹학교 『글빛 도서관』 개관을 완료하였습니다. 국립서울맹학교 종로 캠퍼스 『글빛 도서관』은 시각장애학생들이 평소 읽고 싶은 책을 언제든지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서가를 재정비 하였으며, 촉각북과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열람실과,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점자프린터 등을 사용 할 수 있는 정보공유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 기존 모빌렉에서 개가식 서가로 교체하여 안전성 확보 --
-- 영유아 및 저학년들이 자유롭게 독서 할 수 있는 어린이 열람실 구성 --
-- 사서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입구에 공간 마련 --
-- 노후화 된 시설 재정비 --
--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조기기 설치를 통한 정보 공유 공간 구성 -- 개관식에 참석한 서울맹학교 학생들은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을 자주와요. 이제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쉽게 찾아서 원하는 곳에 앉아 마음껏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