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 도서」제작 활동
--- 하트-하트재단과 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함께 시각장애아동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책 읽을 권리를 향상시키고자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도서-점자 촉각도서」 국악기를 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시각장애아동들이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점자촉각도서, 음성도서가 함께 있는 ‘특별한 도서’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장구-가운데 허리가 잘록한 오동나무 통 양쪽에 가죽을 대고 조임줄로 조여 만든 타악기이다”라는 점자와 함께 장구사진 위에 소가죽 등 재료의 질감을 가장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소재를 덧붙이고 표현하여 학생들이 내용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특별한 도서-점자 촉각도서」 ‘국악기’ 도서의 내용 또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낭독한 음성 파일이 QR로 제작되어 학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각 악기와 관련한 내용 및 곡의 음원을 국립국악원에서 제공받았으며, 곡의 음원은 악기의 왼쪽 하단에 QR로 연결하여 들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올해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마다 전국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제작될 「특별한 도서-점자 촉각도서」 ‘국악기’ 500권은 2018년 11월 11일 눈의 날을 기념해 전국 15개의 시각장애학교, 점자도서관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시각장애아동이 책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