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 음악단체들이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18년 ‘BEYOND’ $30000- 더 나은 미래, 불평등을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경향포럼에 하트플루트듀오가 초청받아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본 포럼에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기본소득의 주창자 필립 반 파레이스 루뱅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의 참가하였습니다.

하트플루트듀오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플루트 단원이자,

국내 다양한 연주와 하트해피스쿨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연주자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인재들입니다.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쉬어가는 시간에 사람들의 활력소가 되어주었으며 분위기를 한껏 더 무르익게 만들었습니다.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이자 사회적기업 ‘디엘레멘트’의 창업자로서

본 포럼의 강연자로 출연한 ‘알베르토 몬디’씨는

하트플루트듀오의 공연에 박수로 크게 호응하며 관람하였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하트-하트재단이 함께하는

이 연주를 통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에 한발 더 나아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