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금),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한불협회가 함께하는

문화나눔 콘서트가 서초 심산아트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는 

하트브라스앙상블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다양한 레파토리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특별히 한불협회와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해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과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바리톤 유승공 교수가 이번 나눔콘서트의 협연자로 출연하였는데요,

고향의 대한 그리움과 추억들이 떠오르게 하는

가곡 ‘고향의 봄’과 대중들에게 익숙한 프랑스 샹송 ‘Non, je ne regrette rien’을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여

많은 국내외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