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 음악단체들이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9일, 대전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룸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경남 최초의 장애인오케스트라인 이룸오케스트라는

제1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OST, 이문세 메들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룸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무더운 날씨에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었습니다.

공연 중간에 오케스트라 단원 한 명, 한 명의 소개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룸오케스트라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강민우 단원이

“먼 훗날 SK이노베이션처럼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싶어요!”

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하여 관객 모두 크게 웃으며 박수로 응원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하트-하트재단이 함께하는

이 연주를 통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에 한 발 더 나아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