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 도서」 제작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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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하트-하트재단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시각장애아동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책 읽을 권리를 향상시키고자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도 LG유플러스 총 12개 부문, 290명의 임직원들은 “책을 만들면서 아이들이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했다. 시각장애아동들에게 어떤 책이 필요한지, 그리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좋다.”며 기쁜 마음으로 도서 제작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공룡 점자팝업북, 역사(삼국시대/조선시대) 점자팝업북에 이어 올해는 시각장애아동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음악 교과 내용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학습 할 수 있도록 국악기들을 점자촉각도서, 음성도서가 함께 있는 ‘특별한 도서’로 제작하였습니다.
악기 사진 위에 가야금의 선 등 재료의 질감을 가장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소재를 덧붙여 표현하여 학생들이 조금 더 즐겁게 독서를 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매주 금요일 마다 전국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함께 제작하고 있는 「특별한 도서-점자 촉각도서」 ‘국악기’ 500권은 2018년 11월 11일 ‘눈의 날’을 기념해 전국 15개의 시각장애학교, 점자도서관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아동이 책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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