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송파구청이 함께하는

구청직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지역누리팀 이수진 팀장님의 강연으로 

이번 교육이 시작되었는데요,

‘장애유형 분류 및 특성’이란 주제로 강연하여

교육을 찾은 사람들에게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에티켓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첼로 단원 김다빈군이

관객들에게 자신의 자전적 스토리텔링을 들려주었는데요,

“스스로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고, 이제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라는 다빈군의 이야기는

교육을 찾은 분들에게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어려운 난이도의 곡들을 

높은 완성도로 연주하였는데요.

특히, 트럼펫 이한결 단원의 협연으로 ‘가브리엘 오보에’가 연주되자

많은 분들이 열띤 호응과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2016년부터 송파구청과 [장애인식개선 협약]을 맺고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구청 등지를 찾아가 

장애인식개선을 널리 알리는 아름다운 행보를 통해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