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도서’는 시각장애아동의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일반도서 위에 실물에 가까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한 특수도서입니다.
이번에 제작한 특별한 도서는 우리나라 전통악기 ‘국악기’를 주제로 재료의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소재를 덧붙여 시각장애아동의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점자, UV코팅, QR코드를 삽입하여 악기의 실제 연주음악도 들을 수 있어 시각장애아동들이 책을 만지고 느끼고 듣고,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별한 도서가 시각장애아동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도구인거네요.”
“시각장애아이들이 볼 도서인만큼 더 정성을 담아 만들어야겠어요.”
180명의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며, 시각장애인아동에게 특별한 도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시각장애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가치있는 있는 일인 것 같다며 기쁜 마음으로 도서 제작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처브그룹 임직원과 함께 제작한 「특별한 도서-점자 촉각도서」 ‘국악기’ 200권은 전국 15개의 시각장애학교, 점자도서관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아동이 책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