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이 음악활동을 통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오고 있습니다. 5월31일, 한국잡월드에서 ‘디지털 동행 쉐어톡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쉐어톡’이란 강사가 마이크에 대고 말하면, 강사의 설명이 문자로 변환되는 인공지능 문자통역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쉐어톡’을 사회 각 분야로 확산시키는 발대식과 같은 형태의 이 행사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 한국잡월드, 한국난청인교육협회 등 20여 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의미 있는 자리의 축하공연은 제1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 플루트앙상블(KAF)이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KAF는 도레미송과 We are the champion을 연주하였습니다.
이 얼라이언스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위한 교육 및 취업˙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욱 많은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SK이노베이션과 하트-하트재단이 함께하는 이 연주를 통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에 한 발 더 나아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