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처브그룹은 시각장애아동에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책 읽을 권리를 향상시키고자 처브그룹의 한국계열사인 처브라이프 생명보험과 에이스손해보험 임직원과 함께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11월 7일 장애인인식개선교육과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 도서 제작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브그룹 ‘지역봉사의 날’은 아시아태평양(APAC)지역에서 매년 동일한 주제로 각국에서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교육@마음’을 주제로 선정하여 2018년에 이어 2년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의 교육 인프라 개선활동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올해에는 장애인연주자와 함께하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과 점자명함 만들기 활동이 더해져 장애의 개념, 에티켓 등 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장애인의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도서’는 시각장애인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촉각, 점자, 음성으로 구성된 도서입니다.
이번에 제작한 특별한 도서는 ‘서양악기’를 주제로 재료의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소재를 덧붙여 시각장애아동의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점자, UV코팅, QR코드를 삽입하여 악기의 실제 연주음악도 들을 수 있어 시각장애아동들이 책을 만지고 느끼고 들으며 즐겁게 독서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제작한 특별한 도서가 시각장애인아동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니 뿌듯하다.” “특별한 도서를 통해서 손끝으로 세상을 읽어나갔으면 좋겠다.”
“특별한 도서 제작을 통해 시각장애아동과 같이 보는 세상, 가치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 (시각장애아동에게 전하는 점자 메시지 경연 1등 시상) 올해에는 180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며, 시각장애인아동에게 특별한 도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시각장애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가치있는 있는 일인 것 같다며
기쁜 마음으로 도서 제작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처브그룹 임직원과 함께 제작한 「특별한 도서」 ‘서양악기’ 200권은 전국 15개의 시각장애학교, 점자도서관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아동이
책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