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일(화) 하트-하트재단, 삼성전기 임직원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 도서*」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 특별한 도서란? 시각장애인이 정보에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도록 촉각, 점자, 음성, 큰글자로 구성된 도서
날은 삼성전기 한울림협의회 이세형 위원장, 김진성 보도장, 사회공헌단 유재민 부장이 참여하여 후원금 전달 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제작활동에 직접 참여해서 만든 도서를 기증하여 그 의미가 더해졌습니다.
삼성전기 수원, 세종, 부산 3곳의 사업장과 임직원 개별공간에서 제작한 특별한 도서가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정성껏 제작한 특별한 도서는 전문가의 검수 후 전국 시각장애학교, 국공립도서관 등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해 배포될 예정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은 2016년부터 시각장애아동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책 읽을 권리를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국내기업과 협력하여 「특별한 도서(점자·촉각·음성도서)」를 제작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에서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 사회적 고립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각장애아동에 대한 관심과 정서적 거리를 좁혀나가자는 취지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언택트(비대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아동이 책을 통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