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주시보)과 사단법인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이사장 오지철)은 지난 25일 ‘2020년도 포스코인터내셔널 우즈베키스탄 공과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타슈켄트국립기술대학교(Tashkent State Technical University named after Islam Karimov)와 타슈켄트화학기술대학교(Tashkent Chemical Technological Institute)에서 각각 진행했습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중앙아시아 총괄 이창훈 상무보를 비롯해 타슈켄트국립기술대학교 자리포브 오리프존 총장(Zaripov Orifjon), 마나노브 울르그벡 부총장(Mannaov Ulugbek), 아타무라도브 무로드 부총장(Atamuradov Murod)과 타슈켄트화학기술대학교 보티르 슈쿠리래비치 우스모노브 총장(Botir Shukurillaevich Usmonov), 토이르 투르수노비치 사파로브 부총장(Tori Tursunovich Safarov), 보호디르 셰르무카마도비치 셰르무카메도브 부총장(Bohodir Shermukhamadovich Shermukhamedov) 외 장학생 15명 및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습니다.

동 장학사업은 (주)포스코인터내셔널의 후원 기금으로 운용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학비에 대한 부담이 현격히 증대한 각 학교 취약계층 이공계대학생 25명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창훈 상무보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발굴할 수 있어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장학생 모두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밝은 미래를 이끌 큰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각 대학 관계자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에 감사하다.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화답하였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8년부터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지역과 부하라지역을 대상으로 소아백내장마스터클래스와 안경캠프 등 안(眼)보건지원사업 필두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