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트베어 나눔트리로 모인 성금으로 취약계층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저소득 가정 내 학습환경개선을 위한 ‘책상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등교 및 원격 온라인 수업 병행 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교와 가정의 경계가 사라지고, 가정 내 학습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독립된 학습공간을 갖추지 못한 가정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더욱이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이 이후, 학생 간 교육격차의 문제가 심회되고 있어 취약계층아동의 가정 내 학습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서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전국 복지기관을 통해 학습용가구의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전국 329명의 아동을 선정하여 184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1인당 최대 30만원 상당의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학기부터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2021년 8월) 중 책상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주요지원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