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트-하트재단과 롯데복지재단은 장애아동·청소년의 잠재된 창의성과 예술성을 개발하고자 비대면 예술교육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지난 3월에 선발된 발달장애 교육생은 총10명으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교육을 병행하며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각자의 예술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올 한해 열심히 교육을 받아온 교육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가 12월 9일 개최되었습니다!
미술 분야의 교육생 총 5명은 웹툰과 회화분야에서 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웹툰 수업을 들은 교육생들은 스토리구성부터 그림까지 본인이 구성하며, 더빙작업까지도 진행하였습니다. 회화수업을 들은 교육생들은 꽃과 사물 뿐 아니라 자화상도 그리며 그간 작업해온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김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성과공유회의 음악연주회가 시작되었으며 음악 분야의 교육생 총 5명은 교육받아온 곡으로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교육생들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작곡분야에서 연주에 진지하게 임하였습니다. 작곡수업을 들어온 교육생은 본인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지속하며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향상과 창의성 개발을 위해 앞장서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본인의 꿈을 향해 도전할 교육생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해주세요! ※본 성과공유회는 추후 영상화 작업을 통해 하트-하트재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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