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이란 주제로 연말연시 전국 빈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2010개 청정원 선물세트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박성칠 대상 대표이사, 청정원 임직원 115명을 비롯해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과 직원 30명 등 총 170명이 함께했다.
제작된 2010개의 선물세트는 곧바로 대형 택배차에 우송돼 전국의 2010명 결식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연예인 자원봉사단 ‘100인 이사회’ 회원인 가수 박상민, 개그맨 임혁필, 배우 정태우 등이 참가해, 일손을 돕고 미니콘서트를 진행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지난 2007년부터 연말마다 불우이웃돕기 선물세트를 매년 제작하고 있다. 올해까지 청정원 선물세트를 받은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은 총 8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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