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원기준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필리핀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인 원기준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필리핀의 원주민 마을을 방문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차와 배로 총 8시간을 이동한 민도르섬 원주민들에게 태양광 램프를 전달했다. 또 최빈곤 지역인 수상가옥 땅오스 주민들에게는 급식소와 급식장비, 정수시설, 태양광 램프를 선물했다.
원기준은 “드라마 촬영 전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히 느껴졌다”며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정말 큰 보람을 느끼고 사랑을 주러 왔다가 오히려 마음에 큰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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