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햇살이 내리 쬐는 2011년 7월 22일, 연기자 김현숙(소속사㈜KOEN)이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현숙은 작년 초에 네팔을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나눠 주는 등 평소 봉사 활동에 대해 늘 관심을 가져 왔다.
그녀는 “작년에 네팔을 갔을 때, 현지 어린이들에게 제가 사랑을 주러 간 것인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왔어요. 저도 어릴 때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어요. 하지만 꿈을 절대 포기 하지 않았기에 이렇게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이겠지만 저를 통해서 누군가의 삶이 변화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생각됩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