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아주 작은 관심과 결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너무 특별한 나눔을 생각하지 말고 내 주변에 있는 작은 것부터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려는 마음을 가진다면 더욱 풍요로운 사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의 신인숙(여·62) 이사장은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돌아보면 소외된 이웃이 참 많다”며 “단순한 구호와 일시적 지원보다는 근본적으로 수혜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인식을 전환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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