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 분당 야탑동 할렐루야교회에서 200여명의 결식 아동들을 초청해 ‘하트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을 열었다.
페스티벌은 지난 7월 21일부터 1000여명의 아이들이 참가, 3차에 걸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합창단 9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첫 무대는 충북 청주 푸른꿈지역아동센터의 ‘주의 자비가 내려와, 모든 것 되시는 주님’. 이어 ‘내 꿈을 기억해주세요’ ‘예수님이 최고야’ 등 총 11곡의 성가 합창곡이 발표됐다.
이어 강원, 충북, 전북지역의 결식아동들이 연합한 특별공연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더욱 무대를 풍성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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