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필리핀 빈민가에 사랑을 전했다.
8일 하트하트재단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지난 9월 말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빈민가의 현지 소식을 접한 후 직접 요청해 지난 11월 2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나보타스시의 빈민가 땅오스와 뿔로를 방문,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태풍 피해로 열악한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1500여 명의 현지 빈민들에게 빵을 만들어 나눠주고 집을 짓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기가 없어 야간 활동이 불가능한 빈민 지역에 태양광램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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