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화상 환아들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현재 KBS 1TV ‘아름다운 사람들’의 내레이터로 출연하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자신들이 화상 환아의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에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 2007년부터 하트하트재단의 친선대사로 활동해온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음반제작부터 ‘희망 나눔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상 환아를 도와왔다.
하희라는 “가진 것이 없는데도 더 나누고 선행을 펼치는 분들의 영상을 내레이션을 하면서 항상 눈물을 흘린다”라며 “오늘도 이 자리에 참석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그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고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 해당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