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이 31일 재단 내 사무실에서 ‘독서확대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저시력 학생 50명에게 독서확대기를 전달했다.
독서확대기 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독서확대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저시력 학생들을 위해 독서확대기를 후원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휴대용 독서확대기를 지원받은 서범희(14세)군은 “앞으로는 좋아하는 그림도 많이 보고 읽고 싶은 책도 마음껏 보며 예전보다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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