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수 에쓰오일(S-OIL) 수석부사장(가운데)이 12일 마포 본사 로비에서 신인숙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연주 활동 지원과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 중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한 단원 7명으로 구성된 '하트미라클앙상블' 창단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연주회 활동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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