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12일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후원 등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활동과 음대를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한 단원 7명으로 구성된 '하트미라클 앙상블' 창단 지원,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층 장애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
S-OIL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둔 이날 서울 공덕동 본사 1층 로비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지역주민ㆍ직장인들을 위한 햇살나눔 콘서트도 열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지난 2006년 창단한 '하트하트'는 단원 53명이 1,000번 이상의 연습 끝에 감동의 연주를 만들어내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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