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소이현이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4일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위촉패를 전달받은 소이현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소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소이현은 “몇 해 전부터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기회가 없어 선뜻 시작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오니 누군가를 도울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며 “단순한 홍보활동을 넘어 봉사와 나눔을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바쁜 스케줄에도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는 소이현 홍보대사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함께 걸어갈 소이현 홍보대사의 활동과 연기자로서도 더욱 멋진 모습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앞으로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해외 제3세계 아동지원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1988년 가난, 장애, 질병으로 고통받고 소외당하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사랑과 긍휼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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