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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투데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첨부파일 : 등록일 : 2012-11-18 00:00:00 조회수 : 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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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서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난달 9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스페셜 D-100 기념음악회’를 비롯, UN ESCAP 정부간 고위급회의, RI 세계대회 등 국제 행사에 초청받아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세계 장애인들의 재활과 보다 나은 삶의 실현에 큰 가능성과 의미를 전달해 온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최소 1천 번 이상의 연습을 거쳐 한 곡을 소화하는 노력으로 장애의 한계를 극복한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창단 후 7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를 위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과 함께한다. 김 씨는 이동현 단원(역삼중3, 발달장애 1급)과 ‘넬라 판타지아’ 협연을 준비 중이다. 또 단원들이 직접 연주회 사회와 해설을 맡아 오케스트라 활동과 음악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재활이라는 결실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또다른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특별 행사를 준비한다. 하트하트재단 소외아동 돕기 연말나눔 캠페인 ‘하트 베어트리’를 공연장 내 설치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 ‘하트 베어트리’ 캠페인은 연말 기업과 단체에서 나눔트리 설치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행사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그동안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길을 발견하고 사회 속에서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오케스트라를 시작했다”며 “단원들이 연주하면서 즐거워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재능개발과 사회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을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약 150여회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사회와 통합되는 모습을 보였고, 소외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을 전해왔다.
[국민일보] 장애-비장애인 하나된 감동의 하모니…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연주회 
[기독신문] 발달장애 청소년 하트하트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