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4일(월) 탄자니아 음투와라 군청과 하트하트재단은 음투와라 지방의 초등학교에 5개의 화장실과 11개의 물탱크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협약을 맺었다.
지난 3년간 하트하트재단은 한국정부의 빈곤퇴치 기여금으로 음투와라 지방에 약 900,000달러를 기부했다고 이은정 지부장은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빈곤퇴치기여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빈곤과 질병 완화를 위해 화장실과 물탱크 등 위생시설 확충과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트하트재단 지부장은 탄자니아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언젠가 탄자니아 정부는 그들의 청년들을 다른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임무를 띤 국제적인 봉사자들을 파견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트하트재단 탄자니아 지부장은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서울에 위치한 비정부기구로 탄자니아에서 2009년부터 활동을 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의 사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가깝게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음투와라 지역 상임이사 Mshili는 밝혔으며, 홍수나 정전같은 지역 조건이 어렵고 제약적인데도 불구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지속적으로 도와주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이 최선을 다해 탄자니아를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음투와라 내 활동에 대해 할 수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도와줄것입니다.” 라고 음투와라 지역 상임이사는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트라코마 퇴치를 위해 말려들어간 눈꺼풀을 수술하는 수술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더불어 얼굴위생 인식개선, 환경개선 옹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수술캠프 및 사후관리를 통해 하트하트재단은 음트와라 지역사회 위생시설확충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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