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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장애인 인식개선 '해피스쿨 캠페인' 희망 보인다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04-05 00:00:00 조회수 : 28518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집단따돌림이나 학교폭력을 당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캠페인 ‘해피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스쿨’은 발달장애 프로연주자로 구성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바른 생각을 심어주고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있다.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서 꾸준하게 음악 실력을 쌓고 있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대학을 졸업한 이들은 항상 타인의 도움을 받던 입장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을 활용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3월 29일 경기도 오산 화성초등학교에서 열린 `해피스쿨`에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이 연주하고 있다.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해피스쿨은 지난해 3월 시작해 그동안 8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11월 ‘해피스쿨’에 참여한 박혜원(초등 4)양은 “솔직히 예전엔 장애인과 친구가 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학교에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의 연주를 듣고 나서 그런 마음이 없어졌어요. 장애인도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젠 친구가 되어줄래요”라고 말했다.

올해도 ‘해피스쿨’은 계속된다. 지난달 29일에는 경기도 오산 화성초등학교에서 ‘해피스쿨’을 열고 장애인에 대한 바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KBS 개그콘서트의 송영길, 김수영의 사회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퀴즈와 영상,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의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2012년 3월 첫 걸음을 시작한 해피스쿨을 통해 교육전후 학생들의 장애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결과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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