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수익금 일부, 발달장애 청소년에 기부키로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바쁜 스케쥴에도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는 ‘더원’ 홍보대사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걸어갈 ‘더원’ 홍보대사의 활동과 가수로서도 더욱 멋진 모습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원’은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콘서트 응원차 팬들이 보낸 쌀드리미 화환을 서울에 위치한 장애아동보호시설에 재단을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
5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그는 앨범의 수익금 일부를 발달장애청소년 음악 교육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 아동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며 해외 제3세계 아동지원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더원’이 홍보대사로 활동할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가난, 장애, 질병으로 고통 받고 소외받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사랑과 긍휼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