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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식수난 아프리카 돕기, 교회도 팔 걷었다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04-19 00:00:00 조회수 : 28015
2013년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물의 해’이다. 유엔에 따르면 안전한 식수에 접근하지 못하는 인구는 전 세계 7억8000만명에 이른다. 그중 70%가 아프리카동남아시아에 집중돼 있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수인성 질병으로 사명하는 수는 2200만명이며 그중 5세 이하 아동이 1800만명에 이른다. 20초당 1명의 5세 이하 아동이 수인성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국내 NGO들이 아프리카동남아시아에 식수 위생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물이 없어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년 동안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탄자니아를 돕고 있는 서울 낙성대동 큰은혜교회(이규호 목사)는 올해 탄자니아 음트와라 지역에 ‘빗물받이 물탱크’를 설치한다. 음트와라 지역은 빈곤지역으로 비위생적인 환경과 오염된 물로 ‘트라코마’라는 질병으로 실명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곳. 큰은혜교회는 “이 지역은 바다가 가까워 우물을 파도 염분이 많아 식수로 사용하기 어렵다”며 “우기 때 내리는 빗물을 잘 모아 건기 때 사용할 수 있는 ‘빗물받이 물탱크’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회는 10일 하트하트 재단에 식수개발기금을 전달하고 음타와라 지역 3개의 학교운동장에 대형 물탱크(30t)을 설치한다. 1개의 물탱크 설치비용은 300만원 정도 소요된다.

학교에 물탱크가 설치되면 학생들의 결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 지역 아이들은 가정에서 주로 물 긷는 일을 담당한다. 왕복 5시간이나 걸어서 물을 길러 가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해 배움을 포기하는 형편이었다. 이곳 한 학교의 학생 수는 500∼700명 정도로, 물탱크가 완성되면 이들의 가족들까지 포함해 1만여명이 ‘깨끗한 식수’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규호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길 소망하며 온 성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이제 음타와라 지역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면서 질병 감염도 막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크리스천투데이] 큰은혜교회, 하트하트재단에 탄자니아 물탱크 설치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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