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행사로 사전에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저시력아동 70명에게 독서확대기를 전달하는 순서도 가졌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시각장애 아동에게 오늘의 활동이 진로 설계에 발전적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아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행장은 "시각장애아동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제한적이라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동등한 직업 선택의 기회를 갖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능 개발과 진로 설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