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가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강동아트센터에서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원제약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대원하모니는 2007년 창단이래 매년 정기공연 및 후원활동 등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공연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아동 음악교육 및 미숙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 날 행사는 대원하모니의 합창공연,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소프라노 이선영의 특별무대가 이어지며 약 700여명의 청중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