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선행 소식이 이어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달 스포츠 스타 김연아와 최지우의 봉사활동 모습이 공개된 데 이어 최근에는 배우 박하선과 수지가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나선 사실을 공개했다.
수지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으면 콩닥콩닥 거리는 심장 뛰는 하트베어래요! 판매 수익금 전액이 국내외 심장병 아동수술비로 지원된다고 해요. 여러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귀여운 인형도 구입하고 심장병 어린이도 돕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하트베어를 든 채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배우 박하선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와 함께 재능기부를 했다.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 박하선은 '나눌수록 두근두근 하트베어' 캠페인에 동참해 광고 촬영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나눌수록 두근두근 하트베어' 캠페인은 하트하트재단과 G마켓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하트베어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국내외 심장병 아동들에게 지원 된다.
박하선은 2010년부터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소외아동 문화활동 지원, 의류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하선은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심장병 수술을 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하선 수지 하트베어 나도 구입해야겠다" "박하선 수지 하트베어 모습보니 천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