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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발달장애 플루티스트의 첫 리사이틀 무대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10-29 00:00:00 조회수 : 27041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하트하트재단 내의 하트리사이틀홀에서 발달장애연주자의 생애 첫 리사이틀 무대 ‘위드콘서트’ 네 번째 이야기가 열렸다.
네 번째 위드콘서트 무대에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이영수 단원(한국예술종합학교, 플루트, 지적장애2급)과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지은,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지도자로 참여해감동적인 선율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영수 단원은 2013년 제19회 한음음악콩쿠르 장려상, 2007년과 2008년 전국학생음악콩쿨 최우상을 수상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음악원에서 연주자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장애음악가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과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위드콘서트’는 올해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연간 4회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하트하트재단이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다.
특히 오는 12월 15일에는 하트하트재단과 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HEART to HEART CONCERT’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장애계 최초 단독 무대로 진행된다.
공연은 에쓰오일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전석 무료다. 관람 신청은 하트하트재단 문화복지사업부(02-430-2000, 내선 7911)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타임스] 하트하트재단, 발달장애자 연주회 네 번째 이야기 위드콘서트 열어  
[서울디지털신문] 장애를 딛고 희망을 연주하는 플루티스트 이영수 리사이틀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