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음악가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과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위드콘서트’는 올해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연간 4회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하트하트재단이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다.
특히 오는 12월 15일에는 하트하트재단과 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HEART to HEART CONCERT’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장애계 최초 단독 무대로 진행된다.
공연은 에쓰오일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전석 무료다. 관람 신청은 하트하트재단 문화복지사업부(02-430-2000, 내선 79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