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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평택시, 가을밤을 수놓은 특별한 연주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11-01 00:00:00 조회수 : 27479
평택/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10월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특별한 아이들의 오케스트라 선율이 평택에 울려 퍼졌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주최하고 동삭초등학교(교장 안승렬)가 주관한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지휘 김근도)의 장애인식개선 콘서트’가 지난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분위기 조성 행사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선기 시장과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평택교육지원청 한승덕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학부모,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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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경쾌한 분위기의 ‘경기병 서곡’으로 시작한 이 날 공연은 발달장애 아이들의 희망을 담은 ‘거위의 꿈’, 오보이스트 김윤상의 협연으로 구성된 ‘가브리엘 오보에’ 등 7곡의 연주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발달장애라는 벽을 뛰어넘어 아름다운 연주를 펼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환성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김모(비전동,여,47세)씨는  “발달장애를 지닌 아이들의 연주 실력에 대해 반신반의하며 공연장을 찾았지만, 상상을 뛰어넘는 훌륭한 공연을 선보여 무척 놀랐다”면서 “이번 공연으로 장애학생들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2006년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에서 창단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0여 차례에 달하는 국.내외 연주 활동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동삭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행사 ‘꿈up 감성up 알뜰축제’ 개최 등 평택시민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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